[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전북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제주도 시장공략에 돌입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6∼12일까지 제주도 중문농협 하나로마트 및 제주축협 하나로마트 야외행사장에서 전라북도 대표 농산물 모음전을 개최하고 13∼20일까지 진안, 무주 사과릴레이 특별판매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사과, 생강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배, 토마토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총 5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통합판촉행사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전북농협은 전북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제주도 뿐 아니라 수도권 나아가서는 해외 등 신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해 판매농협 구현 및 농가 수취가 제고를 통한 삼락농정 실현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