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자연휴양림 내 오토캠핑장 확장공사가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7억원을 들여 백야자연휴양림에 차량 2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다음 달 착공한다.
현재 실시설계는 마무리됐고, 공사 업체 입찰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2017년 5월 완공될 전망이다.
기존 백야자연휴양림 내 차량 7대를 수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운영됐으나 수요가 늘면서 규모를 확장하게 됐다. 백야오토캠핑장에는 화장실과 취사장, 샤워장 등이 들어선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