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금산군은 금산귀농교육센터에서 입교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동철 군수 주관으로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금산군귀농교육센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입교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정착주민에 대한 우수사례를 청취, 귀농귀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입교주민들은 귀농교육센터 입교기간이 4월 1일부터 이듬해 3월말까지로 규정하고 있는 가운데 입교일을 기준으로 1년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
관계자는 "작년에 입교해 1년 과정을 마친 주민 11세대(85%)가 금산에 정착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만큼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이야기를 정책에 반영, 많은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