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가 '장애인과 가족의 귀농귀촌을 위한 원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그 가족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내용으로, 귀농귀촌 관련 정책 및 지자체별 지원정책, 지역별 특화품목의 이해 및 컨설팅 및 코치, 장애인 직원 실습 멘토링 등으로 이뤄졌다.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1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이뤄진다.
교육비는 1인당 5만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경감된다. 차상위계층 및 2030세대도 50% 경감되며, 일정 수료기준 만족시 전액 환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 점수에 따라 협회 산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지정 시설인 윌가든사업단에 취업 추천도 주어진다.
귀농을 희망하는 장애인 및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30명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