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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 프로그램 진행

[FAM타임스=한정아 기자] 보은군이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를 지난 27일 부터 이틀간 진행했다.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는 서울, 경기, 대전 등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과 보은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에서는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귀촌 전 준비계획서 작성, 기존 주민과의 협력과 상생융합방법, 성공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층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귀농과 창업농에 성공해 안정적으로 정착한 귀농인들을 멘토로 위촉, 현장체험을 비롯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보은군 농촌의 미래상의 종합정보 제공했다.

이어 보은군 특성에 적합한 작목선택, 영농재배기술 등에 대한 1대 1 질의 응답을 실시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진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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