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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홈센터에서 잘 팔리는 정원용품과 애완용품은?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일본 유일의 홈센터 전문지 '다이아몬드 홈센터'는 매년 '홈센터 바이어가 고른 연간 히트상품'을 선정한다.

홈센터는 DIY, 자재, 정원용품, 애완용품, 인테리어, 외장재, 자동차용품, 전기용품, 문구용품, 레저동품 등 집을 단장하고 개선하는 데 필요한 도구나 자재를 판매하는 상점이다.

홈센터가 고른 정원용품, 애완용품은 다음과 같다.

▶ 정원용품

약제는 전 종류 식물에 사용 가능한 식품 성분계가 인기이고 용토는 장미용, 난용 등 식물 종류별 전용 토양이 잘 팔렸다. 식물은 밝은 색의 꽃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비료 부문에서는 스미토모화학의 '과채 액체비료'가 뽑혔다.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수상했는데 즉효성, 풍부한 천연성분, 간편성 등에서 인기를 얻었다.

▶ 애완동물

바이어들은 개 사료에 대해 애완견의 소형화, 고령화로 대용량 제품도 고령견용이 인기라고 지적했다. 반면 고양이 사료는 단위당 가격이 싼 대용량과 미식 및 프리미엄 사료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애완용품으로는 고령화에 따른 기저귀 매상이 증가하고 있다.

개 사료는 펫라인의 '캬넷토칩 코쿠우마리치'가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를 바탕으로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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