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이 내달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9일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연장 접수한다고 밝혔다.

'휴양림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여행하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추천하고 싶은 휴양림의 볼거리, 자랑거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에세이는 1,500자 내외로 작성하고, 글과 관련된 사진이 최소 5매 이상 포함돼야 한다. 사진은 2014년 이후 촬영한 사진만 가능하며 반드시 원본(고용량)을 별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1인 2점까지 가능하다.

결과발표는 오는 11월 14일 있을 예정이며 최우수상(1명)은 상금 50만원, 우수상(2명)은 각 30만원, 장려상(5명)은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차상 20명에게는 2만원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재학생들이 지난 양제 AT센터에서 열린 녠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십'에서 대상에 영광을 차지하였다. 녠IKA 세계요리 올림픽'에서도 당당히 금메달을 수상하여 국내대회에 이어 세계대회 입상까지 출전하는 대회마다 각종 상을 휩쓸 며 명품 제과제빵학교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녠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십'경연대회는 라이브경연 학생부 5인1조 와 전시경연 학생부 2인1조 부문에 참가한 한호전 재학생들 중 디저트 전시 2인1조 부문과 슈가크래프트 부문에서 대상 수상 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뿐만 아니라 금상 3명, 은상 9명 동상 5명 등 이번 대회에 참가한 44명의 한호전 제과제빵학과 과정 학 생들은 대상 영광을 포함해 출전 선수 전원 수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녠IKA 세계요리올림픽대회는 세계적인 규모와 권위를 갖춘 대회로서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진행 되었으며 한호전 제과제빵과 과정 학생 및 졸업생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였다.

금상을 차지한 안세진 학생은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을 졸업하여 ㈜에이치투피컴퍼니, ㈜신세계베이커리사업부 에서 경험을 쌓고 현제 Ma Ma Jamie라는 브런치카페를 창업한 학생이다. 재학중에는 한호전에서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과 케익데코레이션, 베이커리위해요소관리사 자격증등을 취득한 성실한 학생이였다.

또한 박정윤 학생은 현재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재학생이며 안세진 졸업생처럼 많은 경험과 실력을 졸업 후 쌓은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학교에서 평소 배우고 연습한 실력으로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것은 주목 해볼 일이다.

호텔출신 이원영 학과장 교수는 현장실습 위주 의 수업으로 진행되고 높은 실무능력 을 발휘하여 제과제빵과 과정 학생, 호텔조리과 과정 학생들은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높은 실무능력을 발휘해 왔다며 이런 수업 방식과 특강들 덕분에 더욱 많은 수상에 영광을 누리며 호텔취업까지 연결되고 있다고 밝혀왔다.

이렇듯 평소에도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학생들은 천연발효빵 이외도 제과제빵자격증(호텔디저트실무, 케익 디자이너, 초콜릿마스터) 또한 학기 중에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자연스럽게 주어지며 방학 중에는 산학실습도 연계하여 그동안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력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며 재학생들은 다양한 베이커리 제과제빵관련 참가를 권장하고 있으며 대회 관련 교육까지 학교에서 받아 많은 수상까지 이루어져 재학생들의 스펙을 높 여 졸업 후 제과제빵취업 뿐만 아니라 호텔취업에 있어 용이하게 작용 하고 있다. 이외에도 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자격증 까지 취득 할 수 있어 호텔취업에 한발 먼저 다가갈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 된 한호전 장학금 지원 기준에는 등록금 전액을 수혜 해주는 제도가 생겨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공부를 포기해야만 했던 학생들을 위하여 학과전공 관련 자격증 개수에 따라 전액 장학금 해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호전에는 제과제빵과 과정을 비롯해서 다양한 과정이 개설되어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한호전 홈페이지 에서 원서 지원이 가능하다.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