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원주시는 수목 유전자원 보전과 산림문화 체험을 위해 추진 중인 문막 동화마을 수목원 조성사업이 연내 1차 준공과 수목원 등록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 시범 개장할 계획이라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문막읍 동화리 산154-1번지 일대에 동화마을 수목원을 조성 중이며 현재 토목공사와 조경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방문자센터,매표소 및 화장실,잔디광장,주차장,전시 및 증식 온실,식물원 등 주요시설은 조성이 완료됐다.
시는 이달 중 도에 수목원 등록신청에 나설 계획이며 국립산림과학원의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