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의령군은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대해 마무리 점검에 나설예정이다.
군은 올해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6개 분야 281가구에 총사업비 39억 3천9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주택개량 55동, 빈집정비 41동, 노후불량주택 지붕개량사업 70동, 슬레이트 처리지원 75동, 귀농인 빈집개량 및 설계비 지원 사업에 각각 20동, 방치건축물 정비 2동 등으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시행에 따른 시방서, 매뉴얼에 의한 공사이행 여부와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며 "사업 추진이 부진한 대상자는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