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반려동물협동조합이 오는 16일 '전국반려동물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한국반려동물협동조합은 오는 16일 충남 아산시 곡교천아산시민체육공원에서 제18회 전국반려동물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최우수 진돗개 선발전을 비롯해 유기견 후원행사, 반려동물 걷기대회, 반려동물 건강달리기, 반려동물 장기자랑, 건강한 반려동물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걷기대회는 아산곡교천시민체육공원~곡교천 공원길~은행나뭇길(반환점) 구간에서 펼쳐진다.
전국반려동물한마음축제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진돗개 선발전은 다음카페(한국진돗개연맹)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축제 참여만으로도 유기견 후원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박람회의 많은 경품을 푸짐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올해 반려동물한마음축제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