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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예산안, 관상어 산업육성 위해 17억원 신규 책정

[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정부가 관상어 산업육성을 위해 17억원을 신규로 책정했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400조7000억원의 '2017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을 넘어서는 '슈퍼예산'은 일자리 늘리기 등 사회분야 예산에 집중됐다.

정부는 농수산업부분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우선 ICT융복합, 농업의 6차산업화 등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여 시설원예, 축산 농가 대상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선진 양식기술 보급확대로 양식 생산성 제고, 관상어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140억원 규모 양식기반시설의 경우 내년 183억원으로 확대했으며, 관상어 산업육성을 위해 17억원을 신규로 책정됐다.

17억원은 각가가 고부가가치 관상어 연구개발에 10억, 국내 산업박람회 확대 2억, 아쿠아펫랜드 조성 4억8000만원 등이 지원된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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