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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려동물총연합회, 인권회복 및 올바른 동물권 보장…제3차 국민대회 개최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한국반려동물총연합회(회장 김영덕)는 소속회원 및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일반시민 3000여명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여의도 집회, 8월24일 세종집회에 이은 "인권회복 및 올바른 동물권 보장을 위한 제3차 국민대회"를 목동 SBS청사 앞에 서 개최하였으며, 주요 주장은 다음과 같다.

1. 2016년 대한민국의 처참한 인권유린 현장을 고발하다.

오로지 시청률 상승만을 목적으로 부도덕한 동물보호단체와 연계하여 철저하게 왜곡된 정보와 의도된 조작, 편파방송으로 한 개인의 인권은 물론 목숨까지 위태롭게 만들었으며 10만 반려동물 종사자들의 명예를 처절하게 짓밟아버린 SBS TV 동물농장의 인면수심

마녀사냥식 인권유린 현장을 생생하게 고발하다.

2. "동물을 이용한 앵벌이 집단"으로 지탄받고 있는 동물보호단체의 양면성을 고발하다.

왜곡된 동물보호 논리를 주장하며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운영을 하면서도 오로지 후원금에

눈이 먼 나머지 엉터리로 대중들의 눈물짜내기를 반복하고 있는 일명 동물보호단체들!!!

"동물을 이용한 앵벌이 집단" 이라는 사회적인 지탄을 받고 있는 그들의 상상을 초월한

부도덕성과 비리에 대한 고발과 함께, 올바른 동물권 보장에 대한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3. 돌려막기, 수감, 이감, 사형집행.....엄청난 국고낭비와 잔인한 동물학대가

자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유기견 보호 시스템을 고발하다.

보호소에 잡혀 들어온(수감) 유기견 한 마리가 여기저기 보호소를 옮겨 다니며(이감) 2중 3

중으로 국고지원비를 횡령하는 도구(돌려막기)로 살아가다 잔인하게 죽어가고(사형집행)

그 과정에서 말로 전할 수 없는 동물학대가 발생하고 있는 現 유기견 보호 시스템에 대한

고발을 하다.

또한 그런 참상에 대해서는 침묵하며 허황된 수치에 불과한 유기견 통계를 바탕으로 대책

없는 유기견 증가라는 사회적인 문제를 주장하며 그들의 존재이유와 후원금 모금에만 열 중하고 있는 동물보호단체들의 행태를 고발하며,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8만~24만의 유기

견을 당장에 10분의 1인 1만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실현가능한 대책을 발표하다.

4. 원칙 없는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가 포함된 수의사법 개정안에 반대하다.

본연의 업무인 진료행위 보다는 미용, 교배, 동물판매, 사료, 용품 판매 등에 더 열중하고

있는 수의사!!! 최근 왜곡된 여론을 바탕으로 안 그래도 업계의 모든 권한을 독점하고 있

는 수의사에게 추가적인 엄청난 특혜가 돌아 갈 수밖에 없는 수의사법 개정에 결사반대하

며, 개정안의 핵심이자 진료비 폭탄을 부추기는 원칙없는 자가진료 금지 폐지를 촉구하다.

5. 비현실적인 생산농가 허가제 시행을 반대한다.

현재 신고를 하고 싶어도 도저히 신고 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환경법, 건축법, 토지이용

법등의 관련법규 정비가 더 시급한 상황으로서, 그에 대한 대책도 없이 무리하게 허가제

시행을 추진한다면 90% 이상의 생산농가는 불법을 면치 못하게 되는 바,

조속한 관련법 정비로 현실성 있는 신고조건을 제시하라고 주장하였다.

6. 생산농가의 기준을 무리하게 일원화하지 말고 사육두수, 사육환경 등을 고려

한 등급별 허가제를 시행하라.

생산농가의 여건은 배제하고 탁상공론식 이론으로 짜여진 일원화된 허가제 기준을 무리하

게 추진하지 말고, 관련법 정비와 함께 생산농가 별 사육두수, 환경 등을 고려한 효율적인 등급별 허가제를 시행하라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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