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하우스 아이들 중 애달픈 쫄보 강아지 '왕겁쟁이' 입니다.
큰 소리가 들리거나 사람과 눈을 마주치는 것이 아직은 두려운 소심하고 겁이 많은 왕겁쟁이입니다.
왕겁쟁이는 현재 1살(추정) 된 여아로 체중은 4kg 정도 나가는 여리여리한 강아지에요.
눈 앞에 새로운 것이 생기면 모든 것을 낯설어하는 상황에서도 봉사자분들이 간식을 주면 먹고 싶어 '두둠칫, 두둠칫'거리며 용기내서 다가오는 귀여운 아이입니다.
보고있으면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우리 왕겁쟁이에게 간식과 함께 평생 사랑으로 아껴줄 새 가족이 되어주세요.
단, 왕겁쟁이의 입양은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신 후 결정해주시길 바랍니다.
조심스럽고 여린 강아지 '왕겁쟁이'가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왕겁쟁이의 입양 및 고양시 덕양구 하우스 유기견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덕양구 방치견(비닐하우스) 구조단' 네이버 카페 및 kimjieun@redpp.co.kr 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