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 상에 올라온 한 강아지 영상이 누리꾼들의 심쿵하게 했다.

지난 2일, 타임즈나우뉴스(timesnownews)는 학교 수업을 마친 소녀를 기다리고 있던 강아지 동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트위터에 'The Feel Good Page'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한마리가 스쿨 버스 근처에서 버스가 멈추기 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곧이어 스쿨 버스는 멈췄고 문이 열리면서 어린 소녀가 버스에서 내리고 있었다. 

소녀가 스쿨 버스 문에서 내리자 근처에서 기다리던 강아지는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소녀의 가방을 받아들고 소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소녀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센스있는 행동을 보인 이 강아지 영상은 게시 하루만에 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으로 돌아온 소녀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꼬리를 마구 흔드는 강아지 보며 미소를 활짝 짓는가 하면, 소녀의 가방을 받아드는 강아지의 센스에 웃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