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면접수당' 신청 2차 접수가 9월 14일 접수 시작 예정이다.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면접활동 지원금이다.
경기도는 청년층의 적극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면접에 참여하는 도내 청년에게 최대 21만원(면접 1회당 3만5천원, 최대 6회)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신청조건을 대폭 완화하였다.
또 2차 모집에서는 ▲미취업자 기준, ▲근로 기준 시간 조건을 삭제하여 신청 조건을 완화하는 등 최초 시행계획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신청 자격을 변경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하고 있으며 만 18세∼만 39세 면접을(해외사업장 포함) 지원해 면접에 응한 경기도 청년이다.
실업급여,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다른 지원금 중복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9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접수전용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신청일 기준 60일 이내에 지역화폐로 수당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면접수당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