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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충동 유발하는 '아기짓' 새 가족 기다려…"너도 내 애교에 푹 빠질껄?"

고양시 덕양구 비닐하우스 유기견 '아기짓'을 위해 새 가족을 찾아주세요.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 비닐하우스에서 방치됐다가 구조된 '아기짓'이 평생 함께 할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표정만 봐도 애교가 넘쳐 흐르는 우리 '아기짓'은 1살(추정) 된 어린 여아로 현재 몸무게는 6kg 정도 나갑니다. 

아기짓은 봉사자들이 입을 모아 한번 보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애교로 무장한 아이라고 합니다.

품 안에 착 안기는 작은 체구에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아기짓과 아이컨택을 하면 뽀뽀를 자신도 모르게 뽀뽀 충동이 생길 정도로 러블리한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방치견 구조 작업을 진행했던 자원봉사자들은 그곳에서 구조된 아기짓을 따스히 품어중 임보·입양처를 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덕양구 비닐하우스는 17일까지 강제 퇴거를 요청받은 상태로 3일 내에 임보·입양처를 구하지 못하면 아기짓이 지내고 있던 작은 보금자리 마저 빼앗기게 됩니다.

귀여운 아이컨택 장인 아기짓에게 평생 사랑으로 품에 줄 가족이 되어주세요. 

아기짓의 입양 및 임시보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덕양구 방치견(비닐하우스) 구조단' 네이버 카페 및 kimjieun@redpp.co.kr 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김지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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