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매체는 지난 9월 23일 "[동물직업탐구 - 동물변호사] "말 못하는 동물위해 우리가 변론한다!"라는 제목으로 '참사랑농장 소송에 참여한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을 주축으로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People For Non-Human Right)'가 설립됐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참사랑농장 소송에 참여한 단체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인 'PNR'이며, PNR은 2012년부터 동물보호 활동을 해오던 변호사들이 모여 2017년 6월 출범한 단체로 동변의 설립과는 연관성이 없음을 밝힙니다.
이에 해당 내용을 '국내에서도 동물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변호사 모임이 있다.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이하 "동변")은 동물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변호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출범한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People For Non-Human Right) 또한 비인간동물들이 법적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로 정정합니다.
해당 기사로 잘못된 내용을 보도한 PNR 단체에게 정중히 사과드리며 앞으로 정확한 확인 절차를 걸쳐 신중한 보도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