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비닐하우스 유기견 '새싹이'가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지난 8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애니멀호더에서 구조된 '새싹이'가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맑은 미소가 매력인 새싹이는 2살(추정) 된 女아로 체중은 6Kg 정도 나가는 튼튼한 아이입니다.
'새싹이'라는 예명은 미간부터 정수리까지 새싹 무늬가 있다는 특징 덕에 고양시 덕양구 방치견 봉사자들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낯선 봉사자에게도 애교를 보이며, 안길 만큼 새싹이는 남다른 친화력과 씩씩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고양시 덕양구에서 구조 작업을 펼쳤던 자원봉사자들이 현재 새싹이의 임보 및 입양처를 구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퇴거 요청으로 인해 10월 17일까지 임보·입양처를 구하지 못하면 지내고 있던 작은 보금자리 마저 빼앗깁니다.
새싹이에게 평생 사랑을 줄 가족을 찾아주세요.
새싹이 입양 및 임시보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덕양구 방치견(비닐하우스) 구조단' 네이버 카페 및 kimjieun@redpp.co.kr 에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