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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미소 날리는 친화력 甲 '새싹이'…"사지말고 입양하세요"

▲ 치명적 살인 미소 날리는 고덕구 '새싹이'

고양시 덕양구 비닐하우스 유기견 '새싹이'가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지난 8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애니멀호더에서 구조된 '새싹이'가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맑은 미소가 매력인 새싹이는 2살(추정) 된 女아로 체중은 6Kg 정도 나가는 튼튼한 아이입니다.

'새싹이'라는 예명은 미간부터 정수리까지 새싹 무늬가 있다는 특징 덕에 고양시 덕양구 방치견 봉사자들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 남다른 친화력과 씩씩한 성격을 지닌 '새싹이'

낯선 봉사자에게도 애교를 보이며, 안길 만큼 새싹이는 남다른 친화력과 씩씩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고양시 덕양구에서 구조 작업을 펼쳤던 자원봉사자들이 현재 새싹이의 임보 및 입양처를 구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퇴거 요청으로 인해 10월 17일까지 임보·입양처를 구하지 못하면 지내고 있던 작은 보금자리 마저 빼앗깁니다.

▲ 사랑스러운 새싹이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새싹이에게 평생 사랑을 줄 가족을 찾아주세요.

새싹이 입양 및 임시보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덕양구 방치견(비닐하우스) 구조단' 네이버 카페 및 kimjieun@redpp.co.kr 에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김지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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