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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누나 “올케 오지영, 엄마랑 많이 닮아...너무 좋았다”

(사진=ⓒSBS)

 

송창의 누나가 올케 오지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재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창의 부부가 누나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창의 누나는 “올케를 처음 만났을 때 모든 게 엄마랑 비슷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엄마는 깨끗해야 하고 맛있는 걸 잘 먹어야 하는데 올케도 너무 깔끔하고 요리도 잘 하니까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다. 창의가 엄마랑 비슷한 사람과 결혼하는구나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송창의는 “엄마가 지영이를 되게 좋아한다. 뭐든 지 엄마는 무조건 지영이 편이다”고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 엄마 첫 생신 때 지영이가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그렇게 하는 정성이 너무 기특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

 

이어진 영상에서는 오지영이 당시 차린 수많은 음식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테이블 위에는 갈비찜, 잡채, 낙지말이를 비롯해 해파리냉채, 굴비, 전, 물김치 등이 수많은 음식들이 가득 담겨 있다.

 

누나는 “올케 덕에 창의가 술도 덜 마시고 많이 좋아졌다. 자기 얘기도 되게 안 하던 사람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하기도 했다. 서장훈은 “그게 말이 되느냐”고 놀라움을 표했지만 송창의는 “집에선 말을 잘 안 한다. 엄마랑 누나가 말을 안 해서 짜증을 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송창의는 지난 2016년 지금의 와이프 오지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오지영 결혼 전 직업은 트레이너로 알려졌다.

감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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