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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20년째 카페 운영, 현실은 너무 달라”

(사진=ⓒJTBC)

 

개그우먼 팽현숙 카페가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재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이 20년째 운영중인 청평 카페가 공개됐다.

 

이날 팽현숙은 “집 근처에 카페를 20년째 운영중이다. 아주 젊었을 때부터 했다”라며 카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카페 추출부터 청소, 가마솥 점화, 손님들의 주문까지 직접 받으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팽현숙은 “카페 운영하면 처음엔 예쁘게 꾸미고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손님 오시면 ‘어서오세요’ 그렇게 우아할거라 생각했다. 근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팽현숙은 파라솔을 피며 힘겨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미선은 “언니가 다 하는데 오빠는 뭐했느냐”고 최양락에게 물었지만 최양락은 “내가 시켰냐”고 입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이어진 영상에서 최양락은 카페 뒤편 그늘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잠든 최양락을 발견한 팽현숙은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분노했고, 결국 최양락은 카페를 떠나 산책에 나서 웃음을 유발했다.

 

김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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