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이 아내와 함께 판타집을 방문했다.
25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양동근이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꿈의 집에 방문했다. 양동근의 아내 박가람은 판타집 집에 놀라워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동근의 판타집 집은 2층으로 구성돼 있었다. 위에서는 아이들이 해먹 놀이터에서 놀 수 있었다. 또 집 밖에는 넓은 잔디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었다.
이를 본 양동근의 아내는 "이런 게 정말 너무 가족적이고 좋다"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양동근은 스튜디오에서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이상한 감정이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양동근과 아내는 마당에 앉아 서로의 이야기를 터놓기도 했다. 양동근의 아내 박가람 씨는 "내가 엄마가 되어 보니까 우리 부모님 세대는 우리를 어떻게 키운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아이를 사고 없이 키워내는 게 그게 일단 건강하게 자라는 게 내 첫 번째 목표다"라고 전했다.
양동근도 "건강하게만 크는 것도 복인데 아무 일 없으면 당연한 것 같이 생각하고"라며 박가람의 말에 공감했다. 양동근은 아이 셋을 키우는 아내 박가람에게 고마워하며 아내를 위로했다.
한편 양동근은 판타집 집에 반한 나머지 집을 살 계획을 세우다 가격에 놀라워했다. 이전 방송에서 나온 양동근의 판타집 가격은 대지 가격 4억 원에 건축비가 4억 5천만원으로 총 8억 5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