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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값 부담... 합리적인 '민간임대아파트'로 눈 돌려

최근 집값이 지속 상승을 하고 있는 가운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민간임대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장기임대방식의 민간임대아파트는 복잡해지는 부동산대책들 사이에서 10년간 임차료가 오르지 않는 안정적인 임대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청약통장 유무와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등 조건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세보증금과 월세의 상승률도 제한된다. 이 밖에도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관련 세금부담에서도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그 중 부산시 북구 구포동 일대에 추진되는 민간임대아파트 '구포 리버시티'가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포 리버시티는 도시 전철 3호선 구포역과 2호선 구명역, KTX 구포역이 있는 역세권에 위치하여 뛰어난 교통환경과 구포초, 가람중, 대형전통시장인 구포시장과 화명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구포리버시티는 지하 4층~지상 33층의 아파트 292세대, 오피스텔 76세대, 총 368세대의 규모로 계획되어있다. 

홍보관은 구포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인해 관람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한다.
 

박순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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