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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투스, 고객 위한 '라스트핏 이코노미' 경영 철칙 공개

 

비대면 생활 금융 통합 플랫폼 '레디투스(REDITUS, 대표 정길모)'가 친고객 경영 철칙인 '라스트핏 이코노미(Last Fit Economy)' 실천 의지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금융, 비대면계약서 솔루션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고객 만족을 위한 특화된 플랫폼 환경을 구축한다는 각오다.

라스트핏 이코노미란 소비자가 얻는 궁극적인 만족도를 최적화한다는 뜻이다. 온라인 및 비대면 사업이 급증하면서 소비자와의 마지막 접점까지 최선을 다해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다.

레디투스는 누구나 접근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금융 통합 플랫폼인 RMS(Receivables Management System)를 자체 개발한 기업이다. 지난 2018년 레디투스 모바일 금융거래시스템 RMS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인 생활 금융 플랫폼 및 전자금융차용증서 발급에 따른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 소식을 전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해에는 레디투스 모바일 금전거래 및 외상거래 전자 계약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같은 해 레디투스 개인 간 채권거래 서비스를 개시하며 생활 금융 통합 플랫폼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디투스의 생활 금융 통합 플랫폼 서비스는 크게 전자 계약, 뱅킹 서비스, 계약 보호 등으로 구분된다. 전자 계약 서비스의 경우 서류가 필요 없는 스마트 전자 계약 형태로 금전거래 차용증, 외상거래 계약서, 근로계약서 등을 포함한 통합 채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려 400여 종의 전자 계약 서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양식 수정이 가능해 호평을 받고 있다.

뱅킹 서비스는 송금, 이체, 알림 등 계약 이행 관리를 주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다. 계약 체결 시 전자금융차용증서와 입금용 가상계좌를 지원하는데 이를 통해 계약자 간 송금, 이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뱅킹 서비스를 통해 개인 간 금전거래 사실을 상호 인증하면 전자금융차용증서가 발급된다. 또 해당 거래 사실의 법적 효력을 증명하기 위해 확정일자 무료 제공, 채권 회수서비스 등의 채권관리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주목할 점은 계약 보호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미회수금 회수 계획을 수립,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라스트핏 이코노미를 실천하고자 하는 레디투스의 경영 의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만약 미회수금 발생 시 콜센터에 의한 회수 활동이 전개되는데 채권자 및 채무자에게 회수 관리 내역을 제공한 다음 법률서비스에 기반한 추심 서비스가 이뤄진다.

레디투스의 회수서비스 포인트는 미회수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채권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레디투스 마켓에 채권을 등록하면 채권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이를 구매할 수 있다. 담보가 확실한 채권, 외상채권은 저렴한 수수료로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다.

레디투스 관계자는 "올해 기준 레디투스 플랫폼을 이용한 전자 계약 건수가 1,500건을 돌파한 가운데 플랫폼 이용 거래액의 경우 1,200억 원 돌파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며 "레디투스 오픈뱅킹 앱 출시가 이뤄질 경우 앱 하나로 계좌 조회와 이체 송금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잔액 조회 및 거래 내역 조회, 수취 조회 등도 모두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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