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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물도 못마시는데 최은주·김성경 등 치킨 삼매경, 결국 `분노`

(사진출처=ⓒKBS)

 

황석정이 물도 못 마시고 있는 상황에서 최은주와 김성경 등이 치킨 삼매경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이 식욕 누르기 훈련을 실시했다. 마흔파이브 멤버들과 김성경, 최은주, 황석정, 홍석천 등은 치킨을 눈앞에 두고 식욕을 참기 위해 노력했다. 

김성경은 먹을까 말까 고민에 빠지며 한참 치킨을 바라봤다. 양치승은 전투적으로 치킨을 물어 뜯었다. 

(사진출처=ⓒKBS)

 

홍석천은 치킨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이 든 치킨을 먹었다. 눈치를 보던 김지호도 한 입 먹었고 박영진도 의리를 버리고 먹었다. 

최은주도 황석정 옆에서 치킨을 뜯기 시작했다. 최은주는 남다른 발골 능력을 자랑하며 황석정과의 의리를 버렸다. 

황석정은 최은주를 째려보면서 "선생님"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숙은 "얼마나 살이 빠지면 모자가 돌아가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최은주는 황석정에게 미안했는지 계속 고개를 돌리고 먹었다. 

김성경은 끝까지 의리를 지키며 황석정과 함께 먹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성경마저 황석정을 배신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황석정은 대회 직전이라 수분도 섭취할 수 없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정지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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