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숙 백현미 자매가 어린 시절 찍은 사이다 광고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백현숙 백현미 자매가 한팀이 돼 문제를 풀었다. 백현숙 백현미 자매는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어린 시절 찍었던 사이다 광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상문제 200점 문제로 `막힌 데가 없이 활짝 트이어 마음이 후련하다`, `덥거나 춥지 아니하고 알맞게 서늘하다`라는 뜻의 단어와 관련된 문제가 나왔다. 이에 백현숙은 "저희가 사이다 광고를 찍을 때 이 말을 했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백현숙 백현미 자매를 과거 청량음료 과거 청량음료 광고를 같이 찍었다. 언니 백현미와 동생 백현숙은 둘 다 양갈래 머리를 하고 사이다를 마시면서 "시원하다"라고 외쳤다.
백현미 백현숙은 어린 시절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백현미 백현숙 자매는 과거의 기억으로 `시원하다`라는 정답을 맞혔다. 그러면서 전체 팀 중 1위를 달리며 남다른 우리말 실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