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서 새로운 부캐로 출연한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싹쓰리` 이후 혼자 남는 모습이 보여졌다. 하지만 유재석은 또 다른 부캐로 등장할 것으로 예고됐다.
`놀면 뭐하니` 56회 예고편에서는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가 `환불원정대`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식당 계산대로 가 환불을 요청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이효리, 엄청화, 제시, 화사는 남다른 포스를 자아내며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이들은 센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에서 부캐 `지미유`로 활동한다. 지미유는 환불원정대의 프로듀서다. `놀면 뭐하니` 예고편 자막에는 `환불원정대 Produced by 지미 유`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팬들은 "유재석 이번에는 프로듀서구나", "지미유 기대됩니다", "환불원정대 어서 나와 주세요", "싹쓰리 넘는 인기 누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환불원정대`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마마무 화사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싹쓰리` 활동 종료와 함께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