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times

강아지인가 vs 고양이인가? 애교 많은 대표 개냥이는?

▲래그돌 고양이(출처=픽사베이)

애교 많고 밝고 쾌활한 성격의 고양이는 개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양이는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고 알려졌지만, 개냥이 성격의 품종도 있다. 대표적인 개냥이를 알아보자.

기르기 쉬울 뿐만 아니라 가족적인 고양이로 잘 알려진 품종이 아메리칸쇼트헤어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 적당하며 다른 반려동물과 함께 키울 수도 있다. 특히 활동적인 유아가 있다면, 잘 지낼 수 있다. 활동적이고 체력이 좋은 편이다.

이국적인 외모의 스핑크스는 털이 적어 알레르기 위험이 낮다. 게다가 다정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강아지처럼 주인에게 안기기를 좋아하며, 아이와도 잘 어울린다. 다만, 피부가 예민한 편으로 장시간 햇볕을 받으면 안된다.

▲스핑크스 고양이(출처=픽사베이)

 

샴 고양이는 장난꾸러기로 잘 알려졌다. 혼자서도 잘 놀지만, 종종 주인의 관심을 필요로 한다. 일과를 한번 길들이면, 같은 습관을 그대로 유지한다.

엑조틱쇼트헤어는 에너지가 넘치고 호기심이 왕성하지만,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때도 있다. 털 손질 및 관리도 적게 필요하다. 다만, 아이들이 갑자기 다가가면 다른 곳으로 도망치는 경향이 있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함께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메인쿤은 털 손질이 많이 필요하지만 대표적인 집고양이이기도 하다. 건강하고 튼튼하며, 아이나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린다.

▲메인쿤 고양이(출처=픽사베이)

 

오리엔탈 고양이는 외향적이며, 사교적이고, 호기심이 많다. 주인에게 충직해 개와 유사한 성격을 보일 때도 있다. 주인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싶어하기도 한다.

래그돌은 이름처럼 장난기가 많은 고양이다. 다정하며 친절하고 아이들과 장난도 잘 친다. 할퀴거나 물지 않아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함께 키우기 좋다.

김성은 기자 기자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