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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ADOPT] 사모예드 '모찌'의 평생 가족 찾아요

▲모찌처럼 하얀 사모예드 모찌(출처=도그마루 사설요양보호소)

사모예드 '모찌'의 새 가족을 찾습니다. 사모예드 모찌는 5개월 정도 된 남자아이 입니다.

모찌처럼 경계심과 호기심이 많이 나타나는 3개월 ~ 5개월의 강아지들은 이갈이 시기이기도 해 물고 뜯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장난감이나 껌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아직 골격 형성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모찌는 현재, 예방 접종을 모두 마쳤지만 중성화수술은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처럼 모찌가 접종을 다 마치지 못했거나 중성화수술을 완료하지 못해 입양을 많이 고민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찌의 상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찌를 입소할 때 관계자가 건강검진을 진행해 현재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했기 때문입니다. 또, 책임입양(무료분양)은 새로운 가족을 만나 완벽한 일상이 가능한 상황이 될 때 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새 반려인의 품을 기다리는 모찌의 건강은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위의 사항만으로 모찌의 건강 상태를 속단하는 것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모예드는 호기심이 많기로 유명하다 (출처=도그마루 사설요양보호소)

모찌는 물론, 다른 보호동물의 입양 또한, 평생을 함께하는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신중한 생각과 판단을 거친 입양 결정이 필요합니다. 

김지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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