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세권이란 지하철역과 가깝다는 '역세권'에서 파생된 부동산 신조어로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대규모 상업시설(Mall)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주거단지를 말한다. 이처럼 몰세권이 등장한 것은 그만큼 대형 상업시설이 주거 선호도를 좌지우지하는 필수조건이 됐다. 뿐만 아니라 몰세권은 집값 상승을 이끄는 호재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쇼핑몰이 입점하면, 자연스레 생활 인프라와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일대 주거시설 몸값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 때문에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서 몰세권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말했다.
수원역세권1지구 골든블록에 입지하는 프리미엄 오피스텔 가온팰리스는 ▲6개역 멀티교통특권 ▲ 슬리퍼 몰세권 프리미엄 ▲9만여 배후수요특권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총 696실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될 계획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개역 멀티교통특권’으로 단지 가까이에는 수원역이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 분당선, KTX 수원역과 인접해 서울, 용인 등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 이어 수인선 개통(예정), GTX-C노선(예정) 등 대형 교통 호재를 기반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더불어 수원역 근처에는 52개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환승센터도 자리잡고 있어 수원 전역을 이동하기에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슬리퍼 몰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수원역환승센터와 연결되는 원스탑 쇼핑라이프부터 롯데몰·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롯데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AK플라자(빽화점, 쇼핑몰, 호텔)과 KCC몰(2020년 오픈예정), 수원 화서 스타필드(2022년 오픈예정)이.
‘9만여 배후수요특권’으로는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를 중심으로 대형 중고차 유통산업 특화단지 `오토밸리`가 인근에 조성된다.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도 가까이 들어설 예정으로, 각 구역에 인공지능 바이오·로봇, 드론·로봇 등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이 된다.
주거와 첨단산업, 고품격 생활문화가 결합된 스마트시티가 인근 수원공군비행장 이전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것도 주목해야 한다. 2만 5,000여 가구가 머물 주거시설과 백화점, 마트 등이 조성되는 `스마트폴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6만 4,000여개의 취업유발효과와 약 8조 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696실의 대규모 단지로 건립되는 가온팰리스는 1층에 호텔식 뷔페를 설치하고 입주자를 위한 이용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피트니스 센터와 공유 오피스, 옥상 휴게공간 등 아파트 수준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타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어려운 100% 자주식 주차 설계로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핫 플레이스 1번지로 손꼽히는 수원역세권1지구 내에서도 골든 입지에 자리한 단지로,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