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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으로 배우는 삶의 교훈 8가지

▲(출처=pexels)

배드민턴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포츠다. 아이들은 배드민턴을 하며 근력 간 조화를 이루는 능력을 키우게 되고 시력 저하도 막을 수 있으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아이들은 배드민턴을 하며 다음과 같은 삶의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두려움 놓기

인도 출신 배드민턴 챔피언인 사이 프라니스는 배드민턴을 하면서 두려움을 놓는 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게임을 하면서 부상을 입을까봐 두려운 마음을 그저 몸을 움직이면서 극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배드민턴의 기본 내용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방어, 코트에서 움직이는 법, 득점하는 법 등 기본 원칙을 제대로 이해하면 게임을 십분 즐길 수 있다.

준비하기

준비는 모든 스포츠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프로 선수들은 게임에 나가기 전 주기적으로 훈련해 실제 경기에서 맞닥뜨릴 힘든 상황을 견딜 수 있다. 정신적, 육체적 준비가 부족하면 게임에서 이길 승산이 낮아진다. 이 원칙은 학교나 직장 등 어디에서나 적용된다. 준비는 중요한 본선에 앞서 몸과 마음을 강하게 단련시켜 준다.

실패나 과거에 주저앉지 않기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나 과거에 주저앉지 않는다. 실패란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실패했다고 해서 자신이 실패자가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교훈은 배드민턴을 하면서 실수를 하고 지기도 하면서 배울 수 있다. 계속 정진하고 게임을 계속할 동기를 부여받는 것이다.

팀워크

배드민턴을 하면서 아이들은 팀의 구성원으로 협력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2인조 경기를 뛰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협력을 위해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정신력

육체적인 힘의 차이가 배드민턴에서 샷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셔틀콕을 시야에서 놓치지 않도록 얼마나 맑고 날카로운 집중력을 가지고 있느냐도 중대한 차이를 만든다. 실제 삶에서는 가장 힘이 센 사람이 항상 이기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승패를 가리는 경우가 많다.

▲(출처=pexels)

 

포기하지 않기

성공적인 배드민턴 선수들은 게임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게임이 끝난 후에도 다음 게임을 위해 준비한다. 실제 삶에서 이러한 정신력은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갈 수 있는 힘을 준다.

결과 수용하기

게임의 승패를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모든 게임에서 이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실제 삶에서도 모든 것이 항상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지든 이기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정직한 태도

공정한 배드민턴 경기를 하면서 아이들은 정직한 태도를 갖출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배드민턴 규칙

배드민턴은 아이들이 익히기에 규칙이 매우 쉽고 즐거운 스포츠다. 우선 배드민턴을 하려면 직사각형 형태의 코트 구조에 대해 알아야 한다. 직사각형 코트는 반으로 나눠져 두 팀이 서로 경쟁한다. 게임은 11, 혹은 21조로 할 수 있다. 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각 팀은 코트를 바꾼다. 게임이 시작할 때 선수들은 동전을 던지거나 합의하는 방식으로 누가 먼저 서브할지를 결정한다. 셔틀콕을 먼저 서브하는 팀을 서빙사이드, 반대 팀을 리시빙사이드라 부른다. 상대가 보내는 서브를 잘 받아쳐 상대편이 내가 보내는 서브를 받아치지 못하게 하면 득점할 수 있다.

 

김정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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