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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김종민, 이찬원과 까나리카노 복불복…신지·뻑가 `경악`

(사진출처=ⓒTV조선)

 

코요태의 김종민이 이찬원과 까나리카고 복불복을 진행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여름엠티` 특집으로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뻑가가 출연했다. 이들은 서로 게임을 하고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붐은 음료를 준비했다며 검은색의 음료를 들고 왔다. 이찬원은 "느낌 왔다"라며 박수를 쳤다. 붐은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종민이 잘 아는 까나리카노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TV조선)

 

김종민은 `1박2일`에서 까나리카노로 복불복을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붐은 김종민 옆에서 "딱 느낌만 봐도 까나리인지 아메리카노인지 구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종민은 두 음료를 비교하면서 "진짜 심하게 탔다"라고 전했다. 김종민은 열심히 두 음료 중 아메리카노로 판단되는 것을 선택했다. 

김종민은 원샷을 하더니 바닥에 까나리카노를 주르륵 흘렸다. 김종민은 헛기침을 하며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신지와 뻑가도 냄새에 쓰러졌다. 김종민은 까나리카노의 진한 맛을 참지 못하고 "원액을 넣었다. 진짜 잘 탔다"라고 연신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뽕숭아학당`의 이찬원이 출격했다. 김종민은 이에 "내 선에서 끝내겠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경기에서 김종민은 전보다 신중한 눈빛으로 까나리카노를 판단했다. 

김종민과 이찬원은 서로 다른 잔을 선택했다. 이찬원은 "큰일났다. 뭔가 올라온다"라며 두려워했다. 이찬원은 투지를 불태우며 까나리카노를 마셨다. 

하지만 이찬원은 까나리의 강력한 맛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뱉었다. 이찬원은 "이건 삼키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김종민은 여유롭게 아메리카노를 마셨고 신지는 "우리 안 해도 될 수도 있다"라며 좋아했다. 
 

조재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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