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종류인 사스 바이러스는 시멘트벽에서 36시간, 플라스틱에서 72시간 생존한다고 전해지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재질인 유리에 붙으면 최장 96시간을 생존한다.
코로나19 예방으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과 딱딱한 금속, 유리 소재 소지품의 위생관리까지 이루어져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확산 방지가 될 수 있다.
이런 상황 속 (주)에스넷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99.99% 박멸이 가능한 살균소독제 ‘훼밀리키퍼’를 지난 6월10일에 출시했으며 ‘훼밀리키퍼’는 30초 내 코로나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효과를 입증하면서 방역업체부터 문의가 증가해 방역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상에서 자주 접촉하는 스마트폰을 포함해 사무업무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볼펜, 열쇠 등 개인 물건과 주변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개인이 직접 살균소독제를 구입해 위생에 신경을 쓰기엔 번거롭고 꾸준한 살균이 이루어지기에 번거로운 부분이 있어 방역업체를 통해 살균을 실시하는 사용자들이 늘었다.
훼밀리키퍼는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버스와 지하철 의자와 손잡이와 공공장소의 탁자, 의자, 엘리베이터, 문, 화장실 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훼밀리키퍼를 방수가 되는 스마트폰에 사용해 적당량을 분무하고 30초 후에 천을 이용해 닦아준다. 또는 적당량을 분무하고 마른 후 사용하면 바이러스의 걱정을 덜 수 있다.
피부에 닫지 않는 상태에서 옷, 침구가 마른 상태에서 사용한다. 차아염소산수는 휘발성이 있어 뿌려 놓고 마르면서 물과 같이 휘발한다.
(주)에스넷의 훼밀리키퍼는 석박사급으로 구성된 기술연구소에서 개발을 진행해 특허 진행 중인 미산성차아염소산수 제조장치에서 만들어졌으며 이 제조장치에서 만든 미산성차아염소산수 훼밀리키퍼는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만에 살균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와 살균력을 입증 받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물안전 3등급(BSL-3) 밀폐실험실에서 바이러스 소독제 실험을 진행해 훼밀리키퍼를 혼합한 후 코로나19(SARS-CoV2)바이러스가 30초 내에 99.99% 사멸 및 A형 인플루엔져바이러스가 30초 내에 99.99% 사멸됐으며 (주)에스넷은 지난 6월5일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BSL3 제KCDC-09-3-01호)로부터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한 정식시험보고서(KR-2005-008-SNT01-C)를 발부 받아 효과를 입증했다.
(주)에스넷 관계자는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한 현 시점에서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Family Keeper(훼밀리키퍼)가 코로나 확산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