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와 열애설이 난 브래디 앤더슨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여러 매제에서는 가수 스테파니가 브래디 앤더슨과 연애 중이라고 알렸다. 스테파니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브래디 앤더슨과 사랑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했을 때 만나 8년간 친구로 지내가 올초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디 앤더슨은 56세, 스테파니는 33세로 23살 차이가 난다.
브래디 앤더슨은 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야구선수이자 1990년 볼티모어를 대표했던 호타준족의 좌타 외야수다. 그는 1988년에 데뷔해 1992년부터 1번 타자로 지목된 후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21홈런, 80타점, 53도루를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10개 중반의 홈런과 20개 후반의 도루를 꾸준히 기록했다. 이후 1996년 .297, 50홈런, 110타점, 21도루를 기록, 4년 전 20-50의 기록을 뒤집었다.
2016년 김현수가 볼티모어로 이적했을 때는 고향팀인 볼티모어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같이 훈련을 했다. 당시 브래디 앤더슨은 김현수의 스윙을 호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래디 앤더슨과 스테파니의 열애설이 난 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브래드 앤더슨의 경기 성적과 더불어 전성기 시절 여러 사진이 떠돌고 있다. 브래디 앤더슨은 수려한 외모에 조각같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