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의 실제 주인공 메이클 오어의 근황이 주목된다.
26일 OCN에서는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를 방영했다.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는 미식 축구 선수인 마이클 제롬 오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마이클 오어는 미국 출신으로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23순위로 데뷔해 볼티모어 레이븐스에서 4년간 활동했다. 이후 테네시 타이탄스와 캐롤라이나 팬서스를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마이클 오어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의 차 사진을 올리며 지인의 차 실링슛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화려한 무늬의 스포츠카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 마이크 오어는 "어젯밤 누군가 33야드에 들어와서 지인의 실링슛을 훔쳤다. 이에 대한 어떤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그의 DM으로 보내달라"며 "그는 그 정보에 대한 보상으로 2천달러의 보상금을 줄 것이다. 마이애마 켄달 지역에서 일어난 일이다"라고 적었다.
이 외에도 마이클 오어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문구와 지인들과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현재 그는 선수 활동은 하고 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