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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 참치캔 아침식사 "중금속 들어갈수도"

 

(사진출처=ⓒTV조선)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참치캔으로 식사하는 것에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이지안이 출연했다. 이지안은 자리에 앉자마자 류수영 등 MC들과 친분을 보였다. 그녀는 류수영에 대해 "20년 전에는 친했는데 유명해지더니 연락도 끊더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그때는 코흘리개였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지안은 "강아지들이랑 고양이들이랑 키우면서 혼자 지내는데 저 혼자 저를 챙겨야 한다. 나의 라이프를 어느 정도 아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사진출처=ⓒTV조선)

이지안은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그의 집에는 화려한 드레스룸과 독특한 색감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집 안에는 강아지가 눈에 띄었다. 이지안은 "강아지 4마리,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다. 모두 유기견, 유기묘다"라고 설명했다.  

 

이지안은 목도리를 하고 자는 습관을 보였다. 이에 설계자 군단에서는 굿 시그널을 보였다. 이지안은 "기관지가 약한 편이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면 찬 바람 때문에 감기에 잘 걸린다"라고 목도리를 착용한 이유를 밝혔다.  

 

이지안은 배고픔을 부르짖으며 일어났다. 먼저 이지안은 반려둥물들의 밥을 챙기며 하루를 시작했다. 반려동물들의 밥을 다 챙긴 그녀는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지안은 "저는 아침에 꼭 밥을 먹어야 한다"며 배추된장국에 김치, 김, 참치캔 등으로 밥상을 차렸다.  

 

이지안은 "흰쌀밥을 안 좋아해서 잡곡밥을 즐겨 먹는다"며 "요즘엔 다이어트 때문에 곤약밥을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전문의는 "뜯는 순간 산화가 되면서 캔에 있는 중금속들이 캔으로 들어갈 수 있다"며 "따자마자 바로 그릇에 덜어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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