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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 임재욱 딸 옹알이 완벽 번역, 딸 예주 재조명

 

(사진출처=ⓒSBS)

강문영이 임재욱 딸의 옹알이를 완벽하게 해석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불청` 멤버였던 임재욱이 결혼 후 아내와 딸을 공개했다. 임재욱은 지난해 9월 7살 연하의 아내 김선영과 결혼해 같은 해에 딸을 얻었다.  

 

임재욱과 아내는 아침 9시에 딸과 함께 식사를 했다. 임재욱은 "계란을 입에 넣어서 속을 안정시킨 후에 찌개를 먹어 봐라"라며 아내에게 세심하게 이야기했다.  

 

임재욱이 밥을 먹으려고 하자 딸이 칭얼거렸다. 그는 바로 딸을 자신의 무릎에 앉히며 "딱딱하게 앉기 싫다고 한다"고 딸의 기분을 알아챘다. 강수지는 "아기 때문에 둘이 같이 먹기 힘들다"며 육아의 고충에 공감했다.  

 

그러다 임재욱의 딸이 갑자기 딸꾹질을 했다. 임재욱과 아내 김선영은 그것을 모르고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다.  

 

 

(사진출처=ⓒSBS)

이를 보던 강문영은 딸꾹질을 멈추게 해야 한다면서 "젖을, 젖병을 물려서 다시 젖을 좀 먹인다거나 따뜻한 보리차를 빨게 하면 빠는 힘 때문에 딸꾹질이 멈춘다"라며 남다른 육아 팁을 전수했다.  

 

이어 "트림하면서 다시 공기가 들어가서 딸꾹질 다시 할 때가 있다"며 "그럴 때는 젖병을 물리면 딸꾹질이 멈춘다"고 조언했다.  

 

임재욱의 딸은 임재욱이 먹는 것을 보면서 입맛을 다셨다. 임재욱 딸의 귀여운 모습에 많은 `불청` 멤버들이 부러움의 눈빛을 보냈다.  

 

이어 임재욱의 딸이 다시 칭얼거렸다. 강문영은 "저거는 왜 니들만 밥 먹느냐는 것이다"라고 바로 해석했다. 강문영의 남다른 내공에 `불청` 멤버들 모두 감탄했다.  

 

화면에는 강문영 딸의 어린 시절부터 최근 모습까지 보여졌다. 강문영 또한 딸 예주를 홀로 지금까지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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