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가 아들 송민과 함께 육우 농장을 방문하고 바이킹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9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가 아들 송민과 함께 아버지 어머니가 농사를 짓는 곳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육우`라는 편스토랑 주제에 걸맞게 육우 농장을 보여줬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소를 보러 갔다. 오윤아의 아들은 "소 좋아해"라며 소를 직접 보는 것에 기대감을 가졌다.
오윤아의 아들은 직접 소에게 여물을 건넸다. 하지만 소들은 겁이 많은지 먹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소는 송민이 준 여물을 먹었다.
새끼 소에게 우유를 주는 체험도 했다. 송민은 씩씩하게 새끼 소에게 "베이비"라고 하며 우유를 줬다. 새끼 소는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우유를 맛있게 먹었다. 송민은 귀여운 새끼 소에 눈을 떼지 못하며 새끼 소를 쓰다듬었다.
농장 체험을 마친 오윤아와 아들 송민은 바이킹을 타러 갔다. 놀이동산에 들어가기 전 송민은 엄마에게 뽀뽀를 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는 "바이킹 같은 것을 너무 좋아한다"며 "민이 같은 경우에는 저런 자극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덜 온다.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라고 설명했다.
오윤아는 무서움에 긴장했지만 아들을 위해 바이킹에 탔다. 민이는 손을 올리며 바이킹을 제대로 즐겼다. 오윤아도 아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기뻐하며 같이 바이킹을 탔다.
바이킹 속도가 빨라지자 오윤아는 비명을 지르며 무서워했다. 오윤아의 아들은 엄마의 손을 꼭 잡아주며 엄마를 안심시켰다. 오윤아는 "저런 맛에 아이 키우는 것 같다"며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