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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고 싶어요, 그림작가 김인화

 

이미지 : 김인화 작가 작품

아트디자인플랫폼 '컬처플'에서는 제21회 컬처플 아트디자인챌린지 베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그림작가 '김인화'를 소개했다.

일러스트 작가 '김인화'는 작가명 '인콩'으로 활동 중으로 최근 곧 출판되는 책에 그림 10점의 삽화 작업을 하기도 하고, 티셔츠 업체의 제안으로 동물 그림 작업을 함께 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이 그림이라는 것을 깨닫고 창작 활동으로 인한 인생의 재미와 활력을 얻는 것이 무척 소중하다고 전하며 자신의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미와 감동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이자 화가인 타샤 튜더의 철학과 그림을 전부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샤 튜더의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라는 타사튜더의 명언을 무척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타샤 튜더를 보면서 자연과 꽃, 강아지, 고요함을 좋아하는 저 역시도 나중에 나만의 정원을 가꾸어 정원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그림도 그리고 싶다는 꿈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부족함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그림을 알아봐 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동시에 자극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향후에는 그림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림책과 웹툰 만화 등 할 수 있는 일들은 전부 다 도전해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림작가 김인화(작가명 인콩)의 더 많은 작품은 컬처플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더 감상할 수 있다.

박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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