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활약했던 이무생이 1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했다.
5일 이무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그는 흰 티셔츠에 안경을 쓰고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무생은 "약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라디오 무생.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3부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동영상에서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라디오 너무 좋다", "이무생 배우님 진짜 꿀보이스", "듣고 있는데 진짜 좋아요", "라디오 자주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무생은 2006년 영화 `방과 후 옥상`으로 데뷔했으며 조정석, 조승우, 이상우, 이동건 등의 배우들과 동갑이다. 그는 거북이 달린다`, `조작된 도시`, `명당`, `돈`, `얼굴없는 보스` 등의 영화와 `하얀 거탑`, `아내가 돌아왔다`, `밀회`, `슬기로운 감빵생활`,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등의 직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이무생은 `부부의 세계`에서 김윤기 역으로 동료 의사인 지선우에게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는 팬들에게 `이무생로랑`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무생은 결혼한 유부남이며 가족으로 아내와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