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야키치가 동료 선수 필립과 멍게를 맛봤다.
2일 재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충남아산FC에서 뛰고 있는 아민 무야키치와 그의 동료 필립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무야키치와 필립은 한 식당에서 회와 여러 해산물을 맛봤다.
무야키치는 멍게를 보고 "이건 생선이 아니야, 이건 괴물이야"라고 말했다. 필립도 "이제 널 공격할 수도 있어"라며 무야키치를 놀렸다.
멍게의 낯선 비주얼에 무야키치와 필립은 쉽사리 입에 넣지 못했다. 이들은 먹는 방법을 몰라 사장님에게 먹는 방법을 물었다.
사장님은 직접 멍게를 손질해 이들에게 멍게를 대접했다. 필립은 조심스럽게 멍게를 입으로 넣었다.
필립은 멍게를 먹자마자 웃음을 보이더니 멍게의 색다른 맛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는 "마치 뇌를 씹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무야키치도 고민하다가 멍게를 먹었다. 무야키치는 멍게의 맛에 집중했다. 그러다가 그는 한 번 더 멍게를 먹으며 맛을 봤다.
무야키치는 "맛있다"며 멍게의 맛을 좋아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레몬 맛이 났던 것 같다"라며 멍게의 독특한 향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