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마니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해 여러 문제를 풀었다. 그 중에서 SNS 상에서 하는 행동과 관련된 문제가 나왔다.
해당 문제는 `SNS 상에서 하는 이 행동은 병적으로 자기중심적인 에고마니아의 전조증상이다`였다. 이에 출연자들은 여러 답을 내놓으며 정답을 추측했다.
정답은 `친구차단`이었다. 에고마니아의 경우 SNS 상에서 성향이나 의견이 맞지 않는 경구 쉽게 친구를 차단한다는 것이다.
정신과 전문의 스티븐 맥커운에 따르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친구를 자주 차단하는 이들은 자기 우월증에 빠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행동들이 `에고마니아` 증상이라고 전했다.
여기서 `에고마니아`의 뜻은 자기 중심적이며 늘 본인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도 친구 차단 많이 하는데", "에고마니아 뜻 처음 들어본다", "SNS만 봐도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