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이 드라마 `화영연화` 마지막회 촬영을 인증했다.
1일 이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찍은 셀카를 올렸다. 이태성은 선글라스를 끼고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태성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의 맑은 날…그렇게 `화양연화`의 영우를 떠나보내 주었다…6개월간 함께 했던 배우분들 스텝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회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화양연화` 마지막회 대본을 찍어 올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에 동료 배우 윤현민은 "고생했으, 멋지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팬들도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정말 잘 봤습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안타까운 드라마였는데 마지막회까지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태성은 tvN 드라마 `화양연화`에서 주영우 역을 맡고 있다. 현재 `화양연화`는 총 12회까지 방영됐다.
한편 이태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아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이태성은 2012년 7세 연상의 전부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으나 2015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