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 장기화는 물론 갑작스러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시중 여유 자금이 부족해지면서 저금리 기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목돈 마련 수단인 정기적금이 힘을 잃으면서 서민 경제 안전판도 점점 부실해지는 모양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 유동자금은 부동산에 유입되기 마련인데, 이 가운데서도 부동산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공급된 아파트 주거 인프라 구축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대기수요가 적지 않아 분양시장에서 블루칩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지역 부동산 분양상품의 경우 아무 때나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다. 이에 부동산 투자를 계획 중인 투자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것이다.
세종시 6-4생활권 CB1-3, 4BL에 들어서는 ‘스카이 허브, 드림’ , 세종시 6생활권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6월 공급할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7층, 3BL(허브) 66호실, 4BL(드림) 68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용도별로는 1,2층 음식점과 소매점, 3~7층 의원, 학원, 사무실로 구성된다. 특히 기본 편의시설인 병·의원, 학원 등이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상업시설이 한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다.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사업지 반경 1km이내 12,000여 세대와 700m 이내 7개 초, 중, 고등학교 인접하여 핵심 배후수요로 지목된다. 또한 6-3,4생활권을 횡단보도로 연결한 BRT정류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상가와 상가 사이에 광장이 있어 가시성 확보와 고객 유입이 집중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사업지 2개 상업시설은 주변 3개 상업시설과 다르게 특별계획구역지정대상으로 세종시 최초로 공동주택 및 상업업무용지와 브릿지로 연결되어 커뮤니티 활성화 및 특색있는 보행공간을 조성한다”면서 “세종시 다른 생활권과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하여 상업시설 이용 동선을 용이하게 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스카이 허브, 드림’ 홍보관은 세종시 한누리대로에 개관 중이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