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K-POP 팬덤 플랫폼 ‘iFan App(아이판)’이 한국 ‘iFan Korea(아이판 코리아)’의 설립과 함께 한국에서의 정식 팬덤 플랫폼 서비스와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내에 설립한다.
‘iFan App(아이판)’은2019년 중국에서 런칭한 최대의 K-POP 팬덤을 보유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이다. ‘iFan App’이 한국에 콘텐츠센터인 ‘iFan Korea.Co.,Ltd’를 설립해 ‘iFan Global’에 모든 콘텐츠 제작과 수급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한국 내 프로덕션과 기획사, 방송국 등과의 협업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전세계 팬들에게 제공 할 예정이다.
기존 중국 K-POP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아이판’이 직접 K-POP콘텐츠의 중심인 한국 진출을 하며 전세계의 팬덤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보가 주목된다.
‘iFan App’관계자는 ‘iFan Korea’설립과 함께 기존의 팬덤 플랫폼들의 서비스 방식인 스타를 멀리서 응원할 수 있는 정보를 팬덤들에게 제공 하는 것은 물론 팬덤 들과 스타들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였다. 스타들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팬들의 각종 이벤트 참여, 라이브 스트리밍 팬밋업, 라이브 무관중 콘서트, 공연 초대, 영상 콘텐츠 자체제작 및 굿즈 판매 등 적극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원스탑(OSS) K-POP 팬덤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며, 기존에 타 팬덤 플랫폼들이 제공하던 단방향 서비스에서 벗어나 전 세계 K-POP워너비들에게 양방향 서비스를 양질의 콘텐츠와 함께 제공 할 것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팬덤 문화를 형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위너(WINNER)는 무관중 온라인 팬밋업을 성황리에 마쳐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진행이 어려웠던 오프라인 팬밋업을 iFan App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해 팬밋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위너의 멤버 이승훈과 김진우의 훈련소에 입소하기 전 iFan을 통해 진행한 팬들과의 팬밋업에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 해주기 위해 위너와 함께 위너 사인 굿즈를 포함 약400여 개의 선물을 팬들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약 한 시간 동안 아이판을 통해 진행된 지난 생방송에서는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송민호 4명의 위너 멤버들이 최근 근황 및 앞으로의 계획을 팬들과 공유하며 소통했고, 생방송 중 게임 코너를 통해 팬들에게 재미와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 실시간 댓글 자막이 순간 폭발적으로 넘쳐나기도 했다. 위너 네 멤버는 생방송 마지막에 팬들에게 각각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