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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장윤정' 딸 하영 케이크 먹방+연우 감동선물 눈길

 

(사진출처=ⓒKBS)

도경완과 장윤정의 딸 하영이 케이크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5일 재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이 어버이날을 맞아 아들 연우와 딸 하영과 함께 부모님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경완은 여러 이벤트를 준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출처=ⓒKBS)

연우와 하영이 그리고 아빠 도경완은 할아버지, 할머니 댁을 찾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경완과 연우는 레드카펫 위에 꽃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길 기다렸다.  

 

하영은 오빠 연우와 아빠 도경완이 현관 입구를 꾸미고 있는 사이에 케이크를 몰래 집어 먹었다. 하영은 조금만 먹어보는가 싶더니 점점 대범하게 딸기를 집어 먹었다.  

 

하영은 "딸기 어디 갔어?"라고 묻는 도경완에 "여기 있네"라며 시치미를 뚝 뗐다. 도경완은 "어떡하면 좋으냐"라고 말했다. 하영은 "아빠 용서해"라고 귀엽게 말해 도경완을 사르르 녹게 했다.  

 

한편 연우는 아빠 도경완을 위해 특별한 어버이날 이벤트를 준비해 도경완을 감동케 했다. 앞서 연우는 방에서 무언가에 열중하며 도경완에게 "할 일이 있다. 그건 몰라도 괜찮다"며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이후 연우는 택배가 왔다며 아빠를 깨웠다. 도경완은 현관에 어버이날 감사인사를 적은 편지와 사랑의 쿠폰 선물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편지에는 "아빠 사랑해요♥"와 함께 "뽀뽀해주기", "해주고 싶은 거 다 해주기"가 적힌 쿠폰이 있었다.  

 

이를 본 도경완은 아들 연우를 끌어안으며 감동의 뽀뽀를 선사했다. 도경완이 연우에게 "연우야 이거 왜 준비해 준거야?"라고 묻자 연우는 "왜냐면 어버이날이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똘똘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도경완 가족 때문에 슈돌 본다", "하영이 케이크 먹는 거 너무 귀여워", "연우 진짜 다 컸다", "아들에게 저런 것도 받고 도경완 진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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