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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채리나 집 방문 “6살 연하 남편 박용근, 중고거래 즐겨”

 

▲(사진=ⓒJTBC)

 

가수 채리나가 남편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이 채리나 집을 방문해 중고 거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윤정은 “남편이 채리나 씨 팬이었다고 한다”라며 전 야구선수 박용근을 언급했다. 이에 채리나는 “6살 연하다”라며 장윤정, 유세윤 모두 연상 연하 부부임을 언급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저 어제도 혼났다. 뭔 지 모르겠는데 혼났다”고 말했고, 채리나 또한 “우리 신랑도 오늘 나한테 혼났다”고 공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채리나 남편 박용근은 현재 야구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채리나는 “저는 중고거래를 해 본적은 없다. 신랑이 잘 한다. 완전 부지런하다. 지금도 골프채 거래하러 갔다”라며 “센스가 있어서 이거 팔면 잘 팔리겠다 다 골라줬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방송과 동시에 ‘유랑마켓’ 구매방법에 관심이 쏠렸다. 스타들의 중고품은 방송 전까지 1차적으로 어플을 통해 스타의 이웃 주민들에게 직거래로 판매된다. 

 

이후 팔리지 않은 물건은 방송 후 홈페이지 ‘시청자 구매신청’ 게시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후 9시에 오픈해 다음날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1인당 한 품목만 구매 가능하다.

김범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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