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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아들 홍화철 “아빠 야구 모습 TV로 배워 왼손잡이”

 

▲(사진=ⓒJTBC)

 

홍성흔 아들 홍화철이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홍화철, 나하은, 김태연, 홍잠언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홍화철은 이경규를 언급하며 “경규 삼촌한테 눈도장을 찍고 왔다. 예능인으로 인정받았다”라며 “내가 호동이보다 잘하네. 그 자린 내 것이 되겠어”라고 범상치 않은 입담을 풀었다.

 

▲(사진=ⓒJTBC)

 

이어 전 프로야구 선수 아빠 홍성흔을 언급하며 “내가 꿈이 야구선수다. 5살 때부터 야구를 했다. 아빠가 오른손잡이니까 TV를 보고 배워서 좌우 반전돼서 왼손잡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빠 홍성흔 못지 않은 스윙을 선보여 ‘아형’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홍성흔은 지난 2013년 지금의 아내 김정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 홍화리와 아들 홍화철을 두고 있다. 홍성흔의 딸 홍화리는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아역배우 출연한 바 있다.

김범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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