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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창식, 라이브카페 위치 화제 ‘튜닝 명품 자동차까지’

 

▲(사진=ⓒKBS2)

 

가수 송창식 라이브카페가 화제다.

 

2일 재방영된 KBS2 ‘악(樂)인전’에서는 붐, 김준현, 문세윤이 송창식을 만나기 위해 라이브카페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직접 운전해 송창식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라이브카페를 방문했다. 세 사람은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는 ‘송창식 라이브클럽’ 간판에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브 카페에 들어선 붐은 세트장 같은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감탄을 표했고, “영화 쎄시봉 속에 들어와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사진=ⓒKBS2)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워낙 송창식 선생님이 소문이 무성한 분이다. 거의 기인으로 불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다른 MC들 또한 “평생 고무신만 신으신다” “옷이 딱 한 벌이다” “외부 사람은 아예 안 만난다” 등 송창식 소문을 언급하며 궁금증을 키웠다.

 

밖에서 송창식을 기다리던 세 사람은 올드카를 몰고 등장할 것 같다는 예상과 달리 송창식은 트렌디한 AMG 튜닝 명품 자동차를 타고 카페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악(樂)인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영된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악인전’은 1부 방송 종료 후 사전 공지 없이 2부가 결방되는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의 혼란을 야기한 바 있다.

김범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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