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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이동준 아들 이일민, 아내 혜림과의 전재산 370만원

 

(사진출처=ⓒ채널A)

이일민과 아내 이혜림이 경제적 위기를 드러냈다.  

 

1일 재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일민과 아내 이혜림이 자신들의 전 재산을 공개했다. 이혜림은 한 달 소비 내역을 확인하며 재산을 정리했다.  

 

 

 

 

(사진출처=ⓒ채널A)

이혜림은 이일민과의 전 재산이 370만원이라고 알렸고, 이에 이일민을 충격에 빠졌다. 이들은 관리비와 통신비 등을 하나도 내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혜림은 "외식하고 장보고 하다보면 월 80만원 이상은 나온다"라며 고정 수입이 없으니 지출을 아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는 개인적으로 자동차에 드는 비용이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이일민은 자동차 2대에 대한 보험료 약 30만원, 주유비 및 교통비 약 40만원을 내고 있었다. 여기에 타이어 교체 및 수리비, 각종 자동차용품, 월 8회 이상의 세차비까지 자동차 관리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자동차 관련 비용만 100만원을 냈다.  

 

이혜림은 "이래서 우리가 돈을 모을 수 있겠느냐"며 걱정했다. 이일민은 "그리고 지금 재산이 없는 이유가 커피숍을 여느라고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카페에도 월세와 공과금, 재료비 등 여러 비용이 들어가고 있었다.  

 

이일민은 "여보는 카페 하고 나는 앨범 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혜림은 앨범 제작 비용을 물었다. 이일민은 "3천에서 3천 5백 정도 든다"라고 말했다.  

 

현재 사태에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 이일민에 화가 난 이혜림은 "그냥 우리 차를 팔자"라고 말했다. 이에 이일민은 "무슨 차를 파느냐. 차 팔라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이일민은 "자동차는 제태크 수단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혜림은 "제태크 하려고 샀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일민은 차를 수리하는 데 1500만 원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이혜림은 "생각할 시간을 갖자"며 "알아서 해. 그리고 결정나면 나에게 이야기를 해 달라"라고 화를 냈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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