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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강하늘, 안재홍&옹성우 향해 "조기 귀국 해야해"

 

출처=트래블러-아르헨티나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아르헨티나의 광활한 대자연을 즐기며 작별인사를 전했다.

 

12일 재방송된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마지막 여행지로 향하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츠로이 하산 이후 세 사람은 다시 엘 칼라파테로 돌아갔다.  

 

린다 사장님이 준비한 육개장에 강하늘은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특히 강하늘은 육개장에 밥을 말아 4그릇을 먹으면 '먹방 고수'의 분위기를 풍겼다.

 

식사 이후 칼라파테 아이스크림까지 알차게 챙겨먹은 세 사람은 휴식을 위해 린다 사장님이 추천해준 파타고니아의 바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가우초 농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각자 다른 방법으로 휴식을 취하며 영화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강하늘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4인극? 5인극을 한다. 그래서 한 명이 없는게 조금 지장이 많이 간다"라며 연극 준비를 위해 한국으로 먼저 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안재홍과 옹성우는 다음날 새벽 17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4번의 국경을 넘어야 하는 우수아이아 여정을 떠났다.  

 

경유지 리오 가예고스에서 아침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던 중 스산한 동네 분위기에 옹성우는 "뭔가 이런데서 좀비영화 찍을거 같지 않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동 18시간 째 두 사람이 탄 버스가 드디어 우수아이아에 도착했다.

 

한편 강하늘은 최근 뮤지컬 배우 이태은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에 지난 5일 강하늘 소속사는 "이태은과는 친한 동료 사이"라며 앞선 열애설을 부인했다.

임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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